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 않습니다.

 

실제 수천 명을 대상으로 십여 년간을 꾸준히 관찰한 대규모 연구결과 정서적 혼란은 대개 일시적이고 가벼운 경우가 많으며, 대부분의 청소년은 가정, 학교에서의 마찰 없이 청소년기를 잘 지내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.

 

그러므로, 지속적인 가정내의 갈등, 학교 상황에서의 부적응, 뚜렷한 기분과 행동의 변화를 보일 때는 절대 가볍게 보아 넘겨서는 안 됩니다.

 

우울증이 대표적, 매우 흔한 것임에도, 청소년이니까 하고 가볍게 보아 넘겼다가 큰 위험이 초래되거나, 기능적인 결함(학업 성적의 저하, 가족 관계의 악화, 또래 관계의 악화 등)을 경험하고 나서야 그 심각성을 깨닫는 경우가 많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