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성우울증, 남성보다 2배 많아


국민일보 | 입력 2010.04.06 12:04|


연령별로는 40~60대가 가장 큰 비중 차지…30대부터 조심해야


[쿠키 건강] 검색하기" >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5~2009년 5개년의 우울증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, 우울증의 진료인원 및 총 진료비는 각각 연평균 4.0%, 10.4%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


진료인원은 2005년 43만5천명에서 2009년 50만8천명으로 약 7만 3천명이 증가했고, 연평균 약 1만 8천명씩 증가했다.



성별 분석결과 최근 5개년 모두 여성이 남성보다 약 2.2배 더 많았으며, 연평균 증가율도 남성이 2.6%, 여성이 4.7%로 여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.



연령별로 분석한 결과, 우울증은 40세 이상의 중년 및 고령층에서 주로 나타났다.


2009년을 기준으로 50~59세가 19.6%로 가장 높았으며, 60~69세가 18.1%, 40~49세가 17.6%로, 40세 이상의 연령구간이 전체의 55.3%를 차지했다.


20대 미만에서는 남성이 높거나 성별에 거의 차이가 없었지만 20대 이후에는 여성이 남성보다 2.4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. 성별 차이가 가장 큰 구간은 30~39세로, 여성이 남성보다 2.5배 많았다.


연령별로 연평균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70대 이상이 13.6%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. 특히, 20~60대가 약 5% 미만의 증가율을 보인데 비해, 10~19세의 청소년에서는 8.2%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.

 

출처: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@kmib.co.kr